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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혼자]나트랑-달랏 5박6일 - 총 경비 계산
    여행 2023. 3. 2. 16:51

    한국의 겨울에 여행을 가는거라서 쌀쌀한 달랏보다는 따뜻하고 여름날씨의 나트랑에서 여행을 더 즐기고 싶어서 나는 나트랑: 4박 / 달랏: 1박2일으로 계획하고 갔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힐링이였으며
    관광지를 많이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수영장이나 바닷가를 걸어다니고 싶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나 혼자하는 첫 여행이고 자유여행이기도 해서 완전 극 p인 나도 출국 하루전까지 숙소를 다 정하고갔다
    (원래 사실 그냥 2박만 먼저하고 베트남가서 숙소잡을까 하는 맘도 있었음)

    내가 갔던 나트랑에서 갔던 호텔은 더 엠피리언 호텔이랑 레갈리아 골드 호텔이었다
    두 호텔은 2박씩 머물렸다!
    처음 갔던 엠피리언 호텔은 해안가가 보이는 방으로 테라스가 있었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이렇게 생겼음

    엠피리언 호텔은 1박당 6만원이었고 시티뷰로 예약을 했지만 방을 업그레이드해줘서 오션뷰었다ㅎ
    엠피리언 추천할만하고 루프탑 수영장이 너무 좋았다
    추천할만한 숙소였고 조식도 레갈리아 호텔보다 사람이 적고 넓어서 여유있었으며 음식 가짓수도 조금 아주 조금 더 많았다

    다음 묵은 호텔인 레갈리아 골드는 1박에 3만원이 안되는 가격이었고 스탠다드 싱글로 예약했으며 따로 업그레이드는 해주진않았다 뷰는 바로 옆건물이 붙어있는 옆건물 집이 다 보이는 뷰였고 욕조가 있었던것이 꽤 맘에 들었다

    조식 먹는 곳에서 보는 야외뷰


    달랏에서 머물었던 호텔은 1박당 3만원이 안되는 가격이었지만 절대 추천하지않는 곳이고 달랏파라다이스호텔 가지마시길 온수는 물을 5분 틀어야나오고 지하에 방을 줍니다 호텔에서 지하에 묵는건 첨이었다;; 아침 강제 기상알람이 옆건물에서 들려요ㅋ 🤬
    (달랏 일정 중 후기 참고하시길…)

    아그리고 중요한 비행기 티켓값은 갈때 264,416원 올때는 아주 저렴하게 97,932원으로 총 362,348으로 편도 비행기를 각각 끊었다
    나트랑 in - 달랏out 이었기 때문!

    그리고 베트남 여행은 아무래도 대중교통 이용을 하기에 그랩만한것이 없다는 얘길 들어서 그랩을 이용했으나 그랩바이크는 정말…
    바이크천국인 곳에서 한번 타볼까 싶기도했지만 아닌것같아서 그랩은 꼭 자동차로 불러서 다녔다

    그랩차비는 6일동안 총 34,795원이었고 혼자갔던 비용을 생각해보면 둘이서 간다면 2만원안으로 할수있지 않을까 싶다
    아 그리고 바이크를 안 이용했어서 바이크는 더더더 싸게 해서 이용가능할것같다

    추가로 이용했던 공항버스는 65000동(3,500원)정도랑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이동했을때 했던 슬리핑버스는  16,5000동(9200원) 정도로 해서 교통비를 해결했다

    베트남은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하는건 공항버스나 지역이동아닌 이상 거의 안된다고 생각해야해서 교통비가 많이 들줄 알았는데 물가가 저렴해서 괜찮았던것같다

    그리고 마지막날 달랏시내에서 공항갈때 택시를 이용했는데 30만동으로 16,700원 정도로 시간이 없는 나에겐 알차게 이용할만한 가격대였다

    그외 식비나 카페, 기념품, 마사지, 마트 장보기, 네일아트 등등은 현지 돈으로 구매한것이 많아서 각각의 가격을 다 매기긴 그랬지만 6일정도 있었을 환전한 돈은 302,688원이었다
    (달러로 들어가고가서 환전했음 자세한건 첫째 날 참고)

    참고로 네일과 패티는 660,000동으로 젤네일과 디자인있는 걸로 해서 36,500원 정도로 한국에서 볼수없는 가격으로 했다고 한다.
    근데 나 한국에서 네일해본적없어서 ㅎㅎ 잘 몰라요

    마사지는 로컬에서 했을땐 200,000동으로 만원정도 하는곳에서 한번 엄청 깨끗한곳에서 한번 했을땐 400,000-500,000동을 줬던것같다

    달랏의 빅씨 마트 근처


    마트 장본거는 캐리어를 너무 작은걸 들고와서 얼마 사지않았고 이렇게 그리고 나는 나트랑에서 장을 많이 봣는데 나트랑에서 장을 많이 보고 달랏에서는 조금 봤다


    그래서 정리해보자면 총 경비는
    숙소비 148,845원(2인실인데 혼자썼어요)
    항공비 362,348원
    차비 101,595원
    환전 302,688원
    트래블월렛 atm 38,846원
    공항 추가 수하물 37,266원(카드수수료포함)

    총 991,588원으로 돈을 펑펑쓰고 왔지만 그래도 나름 알차게 100만원 안되게 갔다왔다

    혼자가서 많이 저렴하게는 못했지만 처음 혼자 여행치고는 나름 저렴하고 올바르게 쓴거 아닐까싶었다



    ——-자세한 여행 일정이나 후기는 일정별로 따로 작성한 다른 글을 참고하시길! 😆

    (돈과 관련된 경비 위주로 설명한 글이기 때문에 사진과 동영상자료를 많이 안 넣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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