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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혼자] 나트랑-달랏여행 5박6일 - 첫째날
    여행 2023. 2. 7. 16:30

    아침 김해공항은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내가 갈쯤이 설 근처여서 더 그랬던듯
    나트랑 가는 티켓부스는 생각보다 줄이 길지않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않았음!

    참고로 나는 비엣젯 항공을 이용했다
    비엣젯은 아고다로 예약하면 공홈보다 조금 더 싸다는 이야기 듣고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음

    왕복으로 김해로 오는 티켓을 구매하고싶었지만
    달랏을 여행하고싶기도했고
    (달랏은 김해직항이없음!)

    돌아오는 김해행 티켓이 너무 비싸서 돌아오는 비행편은 저렴한 달랏-인천으로 결정!
    9만6천원… 실화…?
    (둘다 기내수화물만 허용하는 티켓이었음)

    김해-나트랑 비행편
    달랏-인천 비행편

    아침비행기라 김해 장신대 근처 사는 친구집 찬스로 전날 도착해서 경전철을 통해서 갔다
    경전철은 첫차가 5시부터 있어서 2시간전에 딱 도착할수있었음!

    그래서 첫날은 김해에서 나트랑으로 가는 직항타고
    아침7시35분 비행기로 김해공항을 출발해서
    베트남 나트랑엔 10시 35분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먼저 핀다이렉트를 통해서
    공짜로 받은 이심 장착!

    혼자서 e심사용도 처음해보는거라
    조금 버벅거리고 코드입력에 조금 땀을 흘리긴했음

    이미지파일로 가지고있다고 바로 스캔이 되는게 아니더라… 폰말고 다른 기기가 있다면 거기에도 넣어두길

    저 주소랑 코드들을 입력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이메일 받은 내역을 보면 복사/붙여넣기해서 쉽게 가능!
    (그리고 나트랑 깜란공항은 와이파이가 나름 괜찮으니 걱정안해도될듯)

    그러고 나오니 더워더워… 넘나 더워요 공항나오기전에 옷 갈아입으시는걸 추천
    저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긴팔입구 바로 공항버스로~

    공항 픽업 서비스 신청할까 말까 진짜 고민했는데
    혼자여행하는거라 최대한 공항버스를 이용하는걸로 결정하고 온터라

    이 버스를 찾는게 첫번째 미션!


    공항버스가 코로나 이전엔 국제선 앞에 있다는 이야길 들었지만
    코로나 이후 국내선에만 있다는 소릴 듣고
    혹시나 해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어떤분이 블로그에 국내선으로 향하는 길을 자세히 올려둬서 캡쳐!

    하지만 두둥~~ 국제선앞에도 버스가 있었다!!!

    65,000동 주고 시원한 버스에 탑승
    (참고로 저는 10달러만 공항에서 환전했슴당 환전은 시내가서 더 할 예정!)


    날씨가 넘나 좋아서 날아갈 예정 ㅎ
    버스엔 대학생들도 많았고 커플도 있었지만
    다아~~ 한국인! 버스를 타긴했지만 어디서 내려주는 지 몰라 걱정했지만
    꽤 자주 정차하며 구글맵으로 묵는 숙소를 보여주면
    버스 승무원이 사람을 기억했다가
    여기서 내리면 된다고 말해준다!

    그래서 나는 첫날 묵는 파노라마 빌딩 근처
    3-4분 거리에서 내려줘서 캐리어 끌고 걸어감!
    참고로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대략 50분 정도는 걸렸음

    첫날과 둘때날은 파노라마 빌딩에 있는 ‘더 엠피리언 나트랑’으로
    알고보니 이 동그란? 원통형? 빌딩에 호텔만 3개가 있는 엄청 특이한 빌딩이었음 내가 여길 예약한 이유는 진짜 여긴 정말 인피니티 풀이 예술임!
    이 빌딩의 더 엠피이언 나트랑에서 묵으면
    루프탑수영장인 인피니티 풀이 하루에 한번 무료로 이용가능했다
    (이용후기는 둘째날에!)

    여튼 호텔도착후 체크인까지 두시간정도 남아서
    밥부터 해결하려고 현지에 있던 친구를 만나 밥먹으러!

    나트랑도깨비와 제휴된 음식점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인 듯!
    다른 상점보다 가격대가 좀 더 있었음

    코코넛 볶음밥
    반쎄오


    영수증에 있던 이름이 아닌데… 어딘지 기억이 잘 나질않는다 ㅜ
    여튼 맛은 그럭저럭했으나 베트남 물가에 비해 좀 비싼 느낌을 받았음
    (그리고 물티슈… 돈 받더라 참고하세여)

    그러고 커피숍을 내가 찾아서 갔더니…
    와 베트남 담배냄새와 매연이 너무 심함 ㅜ.ㅜ
    가자마자 목이 아파서 힘들었고
    담배도 거리에서 너무 많이피고 음식점 상관없이 핀다
    그리고 도마뱀… 벽에 도마뱀이 기어다니더라 ㅎㅓ허

    근데 커피숍에 차를 같이 주더라 넘좋아 증말
    날씨에 맞게 차가운 차를 주는데 얼마나 시원하고 맛있던지 커피보다 차가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

    여기는 인테리어만 이뻤고 맛은 그냥저냥 차가 젤 맛있었어요
    딱히 추천할만한곳은 아니었음


    그리고 들어가는길에 망고!!! 깩 애플망고!!
    단돈 일키로를 1500원에 먹었어요 크 ㅜㅜ
    망고 얼마나 맛있던지 하루에 일키로씩 꼭 먹었다는

    아 그리고 나트랑에서 과일 사실때 메뉴판 주는 곳으로 가세요!!
    메뉴판 없는곳은 가격을 후려쳐서 그냥 두배는 무슨 4배를 부르더라고요
    전날에 옆가게에서 1500원주고 먹었는데 ㅋㅋㅋㅋㅋ
    나트랑 과일가게 정찰제로 하는 곳은
    언제나 외국인들이 넘치기때문에 쉽게 찾을 수있을듯!
    (못찾겠으면 레갈리아 골드 호텔 앞으로 가보시길)

    짜잔 첫째날의 마무리는 애플망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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