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여
-
나혼자]나트랑-달랏여행 5박6일 - 마지막날여행 2023. 2. 13. 16:14
벌써 마지막날 ㅜ.ㅜ 달랏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조식을 먹구 아침에는 간단하게 주위 산책을 했기로 했음 호텔 조식은 그냥 그랬구 역시 나트랑보다는 좀 아쉬웠다 난 간단하게 요구르트 같은 거랑 과일 위주로 먹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내 생각이지만 달랏은 좀 더 숙소비가 나트랑보다는 평균적으로 살짝 높고 시설도 조금 오래된 것 같았음 (새로 사귄 외국인친구 호텔방도 갔다 왔는데 거긴 야시장안에 있는 호텔로 거기도 좀 오래된 호텔이었음) 친구로 호텔에서 본 야시장 대체적으로 베트남안에서도 관광지로 유명하다고 하니 최근 지어진 시설보다는 역사적으로 좀 오래된 것이 많지 않나 생각했음 달랏파라다이스(비추 - 다섯째 날 참고) 근처에 xuan houng 이라는 호수가 있는데 내가 갔던 날에는 그 주위로 시장 같은 게 열..
-
나혼자]나트랑-달랏 여행 5박6일 - 다섯째날여행 2023. 2. 11. 12:18
오늘은 드디어 달랏으로 넘어가는날! 겨울의 달랏은 쌀쌀하고 가을 날씨쯤 된다고 해서 따뜻하고 여름날씨인 나트랑에서 최대한 즐기고 달랏은 1박2일 일정으로 갔다왔음 슬리핑버스가 타고 싶어서 레갈리아 골드 호텔 프론트에 슬리핑버스타고 싶다고 했더니 예약을 해주더라 (레갈리아 골드 호텔에서 버스예약을 도와준다는 정보를 카페에서 얻었음) 아침에 버스터미널로 가는 픽업버스가 도착하는데 나는 10시 30분 버스를 탈예정이라 8:30-9:30사이 픽업을 온다해서 8시반에 나갔는데 거의 바로 왔더라 (버스터미널은 가는데 한시간 안 걸린듯?) 버스터미널 가는길 호텔프론트에서 예약을 하면 시간과 좌석번호,가격까지 상세히 알려주니 걱정안해도됩니당 가격은 인당 165,000동으로 3-4시간을 누워간다는것부터가 8천원 살짝넘는..
-
나혼자] 나트랑-달랏 여행 5박6일 - 넷째날여행 2023. 2. 10. 16:40
두뚠두뚠 오늘은 이 따뜻하고 무더운 날씨에 호핑투어 하는 날!!!! 베트남나트랑자유여행 카페를 통해서 스노클링을 하고 싶어 바닷가를 들어가는 호핑투어를 신청했당 혼자 하는 여행이라서 어디 다닐지 고민하다가 결국 바닷속을 들어가 보자 라는 생각으로 신청함 나트랑관련 카페는 ‘나트랑도깨비’랑 ‘베나자’가 있는데 이 두 카페에 들어가면 나트랑 여행 관련 픽업이나 투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음 나는 참고로 혼자여행이라 동행을 구해볼까 싶어서 ‘나도’ 카페엔 같이 시간이 맞으면 밥을 먹을 친구를 그리고 ‘베나자’에는 투어를 예약했음 참고로 베나자에서 투어를 예약하면 베나자 멤버십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 베나자와 연계된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할인 해택을 받었당(한 10퍼정도?) 호핑투어는 예약을 미리 해야만..
-
나혼자] 나트랑-달랏 여행 5박6일 - 셋째날여행 2023. 2. 9. 13:19
오늘은 2박묵은 숙소를 떠나 새로운 숙소로 가는 날! 더엠피리언 호텔에서 레갈리아 골드 호텔로 두 호텔 모두 얼리체크인은 안되는 호텔이라 2시까지는 지낼 곳이 필요한 날이었음 그리고 드디어 혼자 남겨짐... 친구는 이제 일정이 있어서 오늘부터는 같이 다닐 수가 없었음 ㅜㅜ 항상 패키지 여행만 다니고 친구들이랑 그 흔한 자유여행도 안가본 나에게 너무 까마득한 일이었으나... 화이팅해서 알차게 보내보기로 했음!! 이선 할 수 있다!!화이티이잉!! 아침일어나서 엠피리언에서 조식때리구 체크아웃전에 루프탑 인피니티풀을 한번 더 가기로 했음 (나트랑에서 한것 중에 젤 좋았던것 중 세손가락 안에 드는 게 인피니티 풀이었음 엠피리언 묵으실 생각있다면 꼭 가시길!!) 조식먹구 이것저것하다보니 10시가 넘었지만 한 30분..
-
나혼자] 나트랑-달랏여행 5박6일 - 둘째날여행 2023. 2. 8. 15:43
일어나자마자 테라스로~ 아침부터 본 나트랑 해변은 진짜 너무 좋았다 안그래도 12월까지는 우기로 내가 갔던 1월의 날씨가 비도오고 조금 우중충해서 돌아다니기 힘들다는 후기를 많이봤었는데 ㅎㅎ 나 혹시...날씨요정??? ㅎㅎ 가자마자 비와 구름은 한점도 없었고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서 수영하기도 좋을것같았다 나트랑 해변이 살짝 해운대 해변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모래사장이 더 길고 다리가 안보이는게 너무 좋았다 그리고 조식을 간단하게 때리고 수영장으로 고고 더 엠피리언 호텔 조식은 다른 호텔보다는 쾌적하고 널널한 장소에서 식사를 했고 음식은 나름 괜찮았음 (다른 호텔보다는 아주 살짝씩 나은정도?) 여튼 여기 호텔 수영장은 다른 곳에 묵는 사람들도 입장료를 하면 들어갈 수 있었는데 파노라마 빌딩에 있는 더 엠피리..
-
나혼자] 나트랑-달랏여행 5박6일 - 첫째날여행 2023. 2. 7. 16:30
아침 김해공항은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내가 갈쯤이 설 근처여서 더 그랬던듯 나트랑 가는 티켓부스는 생각보다 줄이 길지않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않았음! 참고로 나는 비엣젯 항공을 이용했다 비엣젯은 아고다로 예약하면 공홈보다 조금 더 싸다는 이야기 듣고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음 왕복으로 김해로 오는 티켓을 구매하고싶었지만 달랏을 여행하고싶기도했고 (달랏은 김해직항이없음!) 돌아오는 김해행 티켓이 너무 비싸서 돌아오는 비행편은 저렴한 달랏-인천으로 결정! 9만6천원… 실화…? (둘다 기내수화물만 허용하는 티켓이었음) 아침비행기라 김해 장신대 근처 사는 친구집 찬스로 전날 도착해서 경전철을 통해서 갔다 경전철은 첫차가 5시부터 있어서 2시간전에 딱 도착할수있었음! 그래서 첫날은 김해에서 나트랑으로 가는 직항타고..